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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News Clipping

SK텔레콤 분할 관련 기사

n.news.naver.com/article/008/0004534445

 

SK텔레콤 분할설 '솔솔', 개미들에게 유리? 불리?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지주사 체제 전환 과세이연 규정 올해로 일몰 종료 두고 증권가 전망 잇따라… 제3의 시나리오도 물망] SK텔레콤의 인적분할 등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가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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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SK텔레콤 분할설이 나온 것인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른 지주사 전환시 과세이연 혜택 올해로 일몰. 이에 따라 SK그룹이 행동해야한다고 보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음. 이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대주주들은 지주사 개편 과정에서 현물출자를 통해 새로 취득하게 된 지주사 지분을 처분하기 전에는 세금 내지 않아도 됨. 

 

# SK텔레콤 분할안 핵심

SK텔레콤 분할 이슈 중심에는 SK하이닉스가 있음. SK 지주 연결 재무제표 총자산 136조원인데, 이 중 SK하이닉스 하나가 69조원 차지. SK하이닉스를 지배구조 상 지주 바로 밑에 붙이는 것이 SK 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 이를 위해서 SK텔레콤이 인적분할 하여 투자 담당하는 중간지주와 통신사업 전담하는 사업회사로 나누고, SK하이닉스 지분을 가지고 있는 중간지주와 SK 지주가 합병하여 SK하이닉스를 직접 거느리는 그림을 그리고 있음.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지분 20.1%, 11번가 98.1%, 티맵모빌리티(100%), SK브로드밴드(74.3%) 등의 최대주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는 SK텔레콤 보유 지분 가치 30조원 이상이라는 말 있음. 

 

# 제 3의 시나리오

그냥 통신부문을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 하는 것. 하지만 이 경우, SK가 SK하이닉스를 직접 지배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상황과 완전 같은 상황. 굳이 분할 자체를 할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