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탈과 스타트업에 인재들이 몰리는 이유?

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35479

2000억도 비싸다던 당근마켓, 1년 반 새 몸값 10배 뛰었다

- 벤처캐피털(VC)과 스타트업 등 벤처 생태계가 돈과 인력을 많이 끌어들이고 있음.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배경들의 사람들이 벤처 대열에 합류하고 있음. 
- VC에서 심사역으로 일하던 사람이 대기업으로 가거나 대기업에서 일하던 사람이 스타트업으로 가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음. 
- 과거 닷컴 버블 때처럼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옥석 가리기가 잘 되고 있음. 
- 예시) 당근마켓은 1년만에 기업가치가 10배 뛰었음. 플랫폼 기업인 두나무도 작년 2월 1.5조원이던 기업가치가 최근 6조원까지 뛰었음. 
- 스타트업, VC에서 얻는 성과급이 수십억에서 수백억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인재들이 모이고 있음. 성장산업과 전통산업 간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고 있음. 
- 저금리로 과도한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있기는 하지만, 실체가 없거나 사기성 짙었던 과거 대비 지금의 기업들은 정보공개 수준도 높고 질적으로도 훨씬 정제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