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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News Clipping

CJ ENM(PP) vs. 딜라이브(SO) - 프로그램 사용료를 둔 싸움

사랑의불시착 넷플릭스 TV6위 진입. 일본에서 겨울연가 시청률 넘음.

사이코지만괜찮아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홍콩, 싱가포르 넷플릭스 1

 CJ ENM이 콘텐츠 경쟁력 세지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CJ ENM가 프로그램 사용료 20% 인상 요구하자 케이블 TV 사업자(종합유선방송사업자, SO)인 딜라이브와 갈등 발생. CJ ENM은 사용료 인상되지 않을 경우, tvN, OCN 13개 채널 한번에 공급중단 하겠다고 밝힘. 이렇게 되면 딜라이브 가입자들은 CJ ENM 계열 13개 채털 볼 수 없게 됨. 딜라이브는 이에 대해 시청자를 볼모로 삼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음. 20% 인상요구는 과도하다고 지적.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PP 위상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 ‘콘텐츠 제값 받기나섰다는 것. 그동안 지상파는 재송신료 올리고, 종편 PP는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해온 것과 달리 CJ ENM은 수년간 동결 상태였음. 업계에서는 오히려 PP 사업자들이 좋은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그동안 보장 받기 힘들었다고 보고 있음. CJ ENM의 요구가 오히려 전체 PP 사업자들의 권리를 대변해준다고 보고 있음. 이미 몇몇 IPTV와 케이블TVCJ ENM의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 요구 수용 함.

 (그동안 PP 대비 SO들의 파워가 더 강해서 PPCJ ENM은 프로그램 가격 몇 년 동안 못 올렸었음. 이거를 한 번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과도한 수준 아님. 딜라이브는 본인들이 그동안 꿀 빨면서 사업할 때 잘 준비해놨어야 하는데, 괜히 CJ ENM에 책임전가 하고 있다고 생각. 본인이 잘못한 것을 괜히 남 탓하는 것. 싫으면 그냥 다른 콘텐츠 사거나 하면 됨. 괜히 시청자 운운하면서 언플할라는 것이 참 보기 안 좋음)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6O8YLM1

 

확 커진 '콘텐츠 파워' TV를 넘다...역습 나선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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