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트렌드 AI - 시작은 스피커로!

# 김훈 SKT CTO, AI 활용 못하는 기업 도태될 것

지난 7월 3일에 열린 과학기술연차대회 기조 강연에서 김윤 SKT CTO가 10년 후 AI를 활용하지 못하는 회사는 퇴출될 것이고 기업과 소비자 소통도 기업형 AI와 개인 AI 비서 간의 소통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 김윤 SKT CTO는 애플에 제직하면서 시리 총괄 개발 팀장 했던 사람. 김윤 CTO는 우리 시대 안에 사람과 기대가 협업하면서 상상도 못할 직업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기술이 나온 후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주는 단계는 총 4단계로 나눌 수 있음. 1단계: 혁신기술로 주목받아 뜨는 단계, 2단계: 생각보다 기술 수준이 낮아 실망하는 단계, 3단계: 기술의 진리를 찾는 단계, 4단계: 기업과 정부의 투자로 언젠가 이로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단계.

그에 따르면 AI 기술은 1950년대에 태어나 이미 70년째 연구개발 중. 오래 연구된 학문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음. 최근 음성 인공지능이 스마트폰, 스피커 등에 탑재되어 출시되었지만 소비자 만족 아직 높지 않음. 그는 현재 단계를 2단계인 실망하는 단계라고 말함. 하지만 딥러닝 덕분에 순식간에 AI 기술 성장한 것처럼 어느 순간 3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봄. 현재는 한 개 분야에서만 뛰어난 Narrow AI지만 향후 General AI가 되면 사람 능력 뛰어넘는 AI 나올 수 있다고 말함. 하지만 사람과 기계는 경쟁관계가 아니고 디지털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 AI는 인간이 데이터로 학습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를 잘 정제해 학습시켜야 한다고 언급.

https://hellodd.com/?md=news&mt=view&pid=72226

[헬로디디]AI기술 멀었다고? "활용 하지 못한 기업 도태될 것"

 

# 하반기 AI 스피터 경쟁 다시 시작

구글,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 출시. 네이버와 LG유플러스는 클로바 클락+ 출시. 카카오는 ‘미니 헥사’ 내놓을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 길어지면서 AI 스피커 경쟁 다시 시작되고 있음.

구글의 ‘네스트 허브’는 터치스크린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라는 것이 특징. 구글 포토 라이브 앨범 기능 활용해서 스크린에 사진 띄워 놓을 수 있음. (그런데 화면 있는 만큼 태블릿 PC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 피할 수 없는 듯). 네스트 미니는 스피커만 있음. 가격은 각각 11.5만원, 6.5만원 수준. LG유플러스 통해서 구글 패키지 가입할 경우, 월 7700원에 대여 가능.

네이버도 AI 플랫폼 ‘클로바’ 탑재된 클로바 클락+ 출시. 사용자들이 많이 검색하는 생활 정보 시각화하여 편의성 높임. 시간 보여줌. 신기한 기능도 많은데 ‘출발 타이머’ 기능이 대표적. 목적지와 도착 시간, 이동 수단 설정하면 실시간 교통상황 반영해서 출발해야 하는 시간 안내해줌. 클로바 클락+는 LG유플러스 스마트 인터넷 요금제 통해서 받을 수 있음. 네이버는 클로바 클락+ 출시로 AI 기술 본격 발전 시킬 것.

카카오는 아직 제품 준비 중. 미니 헥사 상표권 출원한 상황.

방송통신위원회는 AI 스피커 사업자가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 할 수 있게 사용자 음성 원본을 보다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이용자 동의 절차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바이오 정보 보호 가이드라인 개정’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음.

(마지막 문단은 약간 우려 됨. 이게 되면 사실 상 집 안에 있는 AI 스피커들이 도청장치가 될 수 있음. 내 음성 데이터를 네이버, 구글, 카카오가 들고 가게 되는 것인데 이것들이 악용될 경우 심각한 사생활 침해될 수 있음. 하지만 정부가 이러한 조치 취하는 것도 이해가 되기는 함. AI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방대한 데이터가 필요. 이런 데이터를 일부로 입력하려고 하면 엄청난 비용 들 것. 철저하게 학습용으로만 활용하고, 데이터 비식별화 필수로 하도록 하면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04_0001083834

신상들 잇따라 출시…하반기 다시 불붙는 AI 스피커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