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코딩 지식 모두 갖춘 인재 키우는 은행들

A은행은 말단 행원부터 임원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마무리.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회사 전략을 수립하려면 필요하기 때문. 최근 네이버, 카카오 등이 테크핀을 내세우며 금융 산업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금융권이 금융과 디지털을 겸비한 인재 양성에 나섰음. 

신한금융은 디지로그위원회 신설. 스타트업 육성 투자 확대 및 디지털 핵심기술 후견인제도도 설립. 하나금융은 디지털 역량 강화 위하여 DT유니버시티 열었음. 우리금융도 인사이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밀레니얼 세대들의 멘토링 통해서 경영진의 디지털 이해도 높인다는 취지. KB금융도 IT 비전공자 대상으로 기초 프로그래밍 교육 꾸준히 진행. 

(기업 문화의 본질적인 변화가 없다면 저렇게 교육한 인재들이 과연 금융사에 남을까가 의문. 현재 은행들을 보면 10년 넘게 자기계발을 전혀 하지 않는 고인물 인사들이 많음. 이런 사람들을 그대로 둔 상황에서 젊은 세대한테 교육을 아무리 해봐야 능력이 생긴 젊은 세대의 이탈만 야기할 것. 능력 별로 급여 체계를 설정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대우해주는 문화 필요. 그런 것 없이는 인재를 잘 키워서 테크핀 업체들 - 네이버, 카카오에 헌납하는 것 밖에 안 될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3759406?sid=101

왼손엔 금융·오른손엔 코딩···'양손잡이' 인재 키우는 은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