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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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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이색 카페, 갈라파고스 이번에 포스팅 하려는 곳은 상수역 이색 카페인 ‘갈라파고스’이다. 갈라파고스 카페는 이색적인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카페인지라 예전부터 꼭 가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게 되었다. 동물을 테마로 한 카페인만큼 애견카페처럼 정신 없거나 깔끔함과는 조금 거리가 먼 카페인줄 알았는데, 외관부터 너무 깔끔해서 놀랐다. 다음은 갈라파고스의 위치이다. 주말에 상수역으로 데이트를 오는 커플들이 많은 만큼 카페에 자리가 없지는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내부 공간이 넓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깔끔한 모습이었다. 이색 동물 뿐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도 다양한 편이었는데, 추천 메뉴에 별이 있어서 고르기 편했다. 이 중 초콜렛 퍼지와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를 시켰다. 메뉴..
서울대입구역 모다모다 오늘 포스팅 할 식당은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에 있는 ‘모다모다’이다. 자취방 근처에 있기도 하였고, 노란색 인테리어가 항상 눈에 띄었기 때문에 방문해보기로 하였다. 모다모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모다모다는 주로 카레 음식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었다. 가라아게와 함박스테이크를 곁들이는 것을 보니 인도식 카레는 아니고 일본식 카레였다. 메뉴판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 테이블이 3~4개 정도 밖에 없으며, 주방도 바로 붙어있다. 깨알 같은 숟가락과 포크가 정말 귀여웠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함박카레, 친구는 #크림카레를 주문하였다. 비쥬얼만 보았을 때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먹었을 땐 함박스테이크 소스에 식초가 너무 많이 들어간 맛이 났다. 카레가 맛있기는 하..
서울대입구역 일본 가정식 맛집 '시오(SIO)' 싱가포르 교환학생 시절 만났던 친구가 한국으로 놀러 와서 서울대입구역에서 밥을 먹게 되었다. 서울대입구역에 어떤 맛집을 데리고 갈까 고민하다가 깔끔한 일본식 가정식 식당인 SIO로 향하게 되었다. SIO의 위치는 다음 지도에 나타난 바와 같다. 내부 모습은 다음과 같다. 같이 온 싱가포르 친구가 아르바이트생이 아주 Cute하다고 좋아했다. 내부는 자리 간 간격이 넓어서 식사하기 좋았다. 창가 쪽 자리가 인기가 많은 듯 했지만 오늘은 여러 명이 같이 온 관계로 안쪽 자리에 앉게 되었다. 연인끼리 오는 경우 창가 쪽에 앉으면 나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식당이 이런 식으로 개방형으로 되어있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SIO의 메인 디쉬는 딱 2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