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산업 향후 발전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텐센트 클라우스 서비스 발전 과정 보는 것이 참고가 될 것. 텐센트는 2013년 9월에 클라우드 사업 시작. 타사 대비 후발주자로 비즈니스 시작. 2020년 4월 기준으로 텐센트는 글로벌 5위 사업자이며 YoY 111% 성장 내고 있음. 현재 중국 클라우드 시장은 알리바바, 화웨이, 텐센트, 바이두가 전체 시장의 81% 점유하고 있음.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은 2020년 1Q 기준 분기 39억 달러 수준. 전년 대비 69% 성장. 현재는 시장 점유율 분포 알리바바 44%, 텐센트 14%, 화웨이 14%.
텐센트가 클라우드 적극 시작한 것은 2018년 9월부터. 올해만 신규 인력 3천명, 기술 인프라 분야에 향후 5년 동안 5천억 위안(700억 달러) 투입하겠다고 선언. 전통적으로 텐센트는 B2C에 강하고, 알리바바는 B2B에 강해서 아직은 텐센트가 부족한 상황. 클라우드 주요 제품과 서비스도 정돈 안 된 느낌. 하지만 AI 서비스 중 AI Transfy 서비스는 인상적. 다중어 오디오, 비디오 자막 작성, 번역, 편집 기능.
텐센트는 텐센트 컨퍼런스 서비스를 단기간에 지원했는데, 얼굴 인식으로 접속하여 동시통역, 라이브 상호작용, 통계 관리 등 제공. HTML5와 위챗 미니프로그램으로 라이트하게 사용 가능. 이 서비스는 6월에 4차 세계 정보 회의에서도 활용. 이 외에도 기업용 고화질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로 VooV 제공.
코로나는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시도하게 만드는 중. 하나는 플랫폼과 자원을 치료제 개발과 백신 발견에 활용하는 것. 클라우드로 대규모 데이터 분석 가능하게 함. 다른 하나는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 알리바바는 알리헬스 통해서 시간 당 1천 건 이상의 진단. 텐센트는 위닥터 앱을 2월 말까지 150만 건 진료 처리.
이 외에도 스마트 캠퍼스 구축한다고 발표. 5G, 빅데이터, AI 활용하여 넷 시티 구현하고자 함. 중국에 더하여 해외에도 진출 중. 2016년부터 글로벌 데이터센터 구축하기 시작. 53개의 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음. 동남아 Shopee랑 싱가폴 ADBC 등에도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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