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오디오 콘텐츠 투자 지속하고 있음. 지난 6월 18일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오디오 시네마 공개. 하일권 작가 웹툰 원작인 '두근두근거려', 플라비 작가 웹소설 원작 '그대 곁에 잠들다', 혀노 작가 웹툰 원작 '남과 여' 3편 공개. 이 전에 로멘스 오디오 드라마인 '끊을 수 없는 나쁜 짓'은 누적 재생수 115만을 기록. 모바일 채팅 서비스 '채티'의 IP 기반으로 제작된 '괴단 시즌 1'은 280만 재생수 기록. 올해 하반기 중 '괴담 시즌 2', 웹소설 '혼전계약서', '울어봐, 빌어도 좋고'를 오디오 드라마로 출시 예정. 이 외에도 예능 콘텐츠를 오디오와 결합 실험하고 있음.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도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포함했는데, 이는 네이버의 오디오 콘텐츠 육성 의지를 잘 보여줌. 네이버의 오디오 콘텐츠 투자는 2017년 KTB네트워크와 300억 규모 오디오 콘텐츠 펀드 만들면서 시작. 이후 오디언소리 인수하여 2018년 12월 오디오클립 정식 출시.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디오 콘텐츠 소비 크게 늘었음. 1월 대비 이용자 수 2배 증가 / 와이즈앱은 2월 대비 3월 사용자 191% 증가했다는 수치 내놓음.
유튜브 대항하여 동영상에 투자 많이 했지만 그동안 성과 부진했음. 차라리 차별화 되는 플랫폼으로 가고자 오디오에 투자한 것. 오디오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영상과 다른 영역 공략 가능. 또한 오디오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핵심 인터페이스. 때문에 오디오 콘텐츠는 머신러닝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도 있음. 네이버는 클로바 통해서 AI 음성합성 기술 고도화 하고 있음. 관련해서는 크로바 보이스에서 자세히 알 수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2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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