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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News Clipping

테슬라 - 코발트 제로 배터리 목표

테슬라 지난 8일 '2019 Tesla Impact Report' 발표. 관련하여 원문 url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

https://www.tesla.com/ns_videos/2019-tesla-impact-report.pdf

내용을 전체적으로 요약해보면 테슬라 자동차 타는 것이 차량의 생애주기로 보았을 때 탄소 배출량이 훨씬 줄어든 다는 것. 테슬라는 향후 태양광 발전, 전기차 통해 탄소 발생량을 줄여나갈 예정. 

 

#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배터리 재사용에 대해서도 언급. 화석 연료는 한 번 쓰면 끝이지만 리튬 이온 배터리는 계속해서 재활용 가능. 네바다 기가 팩토리에서 이미 배터리 재활용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니켈 1000톤, 구리 320톤, 코발트 110톤 재활용 했음. 

 

# 전기차 코발트 사용량 감축

이번 리포트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코발트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 향후 코발트 사용량을 '0' 수준까지 줄인다고 함. 지금도 테슬라 배터리는 전세계에서 코발트 사용량이 가장 적다는 점 강조. 코발트를 강조하는 이유는 코발트 생산 관련하여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있기 때문. 코발트는 대부분 콩고에서 생산되는데, 콩고는 내전이 잦음. 이에 따라 코발트 광산에서 아동 노동 착취 이슈가 있어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듯. 테슬라는 이번 리포트에서 코발트는 직접 소싱하지 않고 납품 받는다고 밝힌 후, 납품 업체들도 테슬라의 컴플라이언스 준수해야함을 밝힘. 


# 국내 2차 전지 업체 동향

LG화학은 코발트 비중을 10%로 줄이기 위하여 GM과 연구 진행 중. NCMA 개발 중인데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섞은 배터리 개발 중. LG화학의 기존 배터리는 니켈 60%, 코발트 20%, 망간 20% 사용하고 있음. SK이노베이션도 니켈 비중 90%로 늘리고 코발트 비중 5%로 줄이는 방향으로 NCM 배터리 개발 중.        삼성SDI도 니켈 비중 80% 이상인 하이니켈 양극 소재 적용한 배터리 선보일 예정.

 

# 중국 2차 전지 업체 동향

코발트 없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용 허가 받음. 중국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 일부에 적용 예정. 하지만 출력 낮고 무거워서 주행거리 늘리는데는 제한이 있음.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538157

 

테슬라·LG화학이 '코발트 제로' 배터리 꿈꾸는 이유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 중 하나인 코발트를 제거한 ‘코발트 제로’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주로 니켈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