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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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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저자: 이즈미 마사토) 책을 고를 때, 어릴 적 읽었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었을 때 같은 가벼운 기분으로 책을 집었다. 소설인 만큼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만큼 가볍게 읽을 수 있었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았다. 저자는 소설 속 주요 등장인물인 '노인'의 말을 빌어 자신이 돈에 대해서 깨달은 바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다소 뻔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돈에 대한 나 자신의 마음 가짐과 태도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1. 도전 하는 자세, 2. 운의 중요성과 운을 대하는 자세, 3.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위험을 극도로 회피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아직 젊은 만큼 더 적극적으로 이것저것 도전해봐야 하지만,..
하워드의 선물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시간이 많아지자 책을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교보 도서관 앱의 도서관 페이지에서 빌릴 수 있는 E-Book들을 읽기 시작했다. 그 때 베스트 셀러로 가장 눈에 먼저 뜨인 책이 이 '하워드의 선물'이었다. 어렸을 때는 '하워드의 선물' 같은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참 좋아했었다. 중1 때 박원희 씨가 쓴 '공부 9단 오기 10단'이라는 책을 10번 이상 읽으면서 특목고 준비를 했고, 고3 시절에는 바쁜 와중에도 데일 카네기의 행복론을 5번 가량 읽으면서 대입을 준비했던 것 같다. 어린시절부터 좋아하던 자기계발서의 일종이다보니 읽어나가는 것이 매우 수월했다.전체적인 글의 내용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비슷한 플롯으로 진행이 된다. 글쓴이와 하워드 교수의 이야기 및 여러 인물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