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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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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전성시대 # 구독경제 시대가 오고있다. 디지털 콘텐츠부터 식사, 의류, 주거공간, 이동 수단 모두 구독경제의 범주 안으로 들어오고 있음. 구독 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정기 구독료)을 내고 정기적으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는 비즈니스 모델. 과거 신문, 우유 정기 배송이 그 시초라고 볼 수 있음. 최근에는 MZ세대 중심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 공유에서 구독으로 바뀌면서 구독이 메가트렌드가 되고 있음. 크레딧스위스(CS)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구독경제 규모는 2015년 4200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 5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 때문에 언택트 소비 증가하면서 구독 경제 갑자기 성장 빨라졌음. # 서비스 예시 1. 의(衣) 서비스 - 키즈픽 - 매달 10벌의 유아, 아동..
네이버, 한국의 아마존 되려하나? 네이버는 6월 1일에 국내 검색사업자로는 국내 최초로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 플러스' 출시. 무료 체험 1달 지나고 남은 가입자 수는 대략 50만 명 수준으로 추정.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공식적으로 가입자 수나 전환율 공개하지 않고 있음. '네이버플러스'의 핵심은 페이 포인트 적립 통한 쇼핑 락인 효과. 한 달에 네이버 페이로 10만원 이상 쓰면 멤버십 돈 내더라도 이익 볼 수 있음. 실제 플러스 가입 기점으로 네이버 페이 월 객단가 증가함. 네이버플러스는 모든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는 아마존의 전략과 비슷. 아마존도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 제공하는데, 멤버십 이용자들은 비회원 대비 연 평균 2배 가량 높은 객단가 보임. 하지만 네이버플러스는 아직 아마존 프라임과 쿠팡의 로켓와우클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