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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News Clipping

현대차 - 애플카 기사 정리

bit.ly/3se3Rf0

 

현대차가 만든 '애플카' 이르면 2024년에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애플과 손잡고 만든 자율주행차, 일명 애플카가 이르면 오는 2024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협력을 위한 양측 협상은 실무선 단계를 넘어선 수준

www.etnews.com

애플카가 이르면 2024년에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과 애플 간 협상은 실무선 단계를 넘어선 수준으로 알려졌다. 최종 확정되면 현대차는 단숨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두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카는 현대차가 제작한 전동화 기반으로 제작되며 최소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형태로 애플 로고가 박힌 완성차로 출시될 것이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해 12월 전동화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 출시 전략을 선언했다. 외신에 따르면 배터리는 LFP 기반의 차세대 배터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하며 LiDAR를 개량해 고도화 한다는 전략까지 마련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대해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며 1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렇듯 현대차 - 애플카 관련해서 호재성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래와 같은 기사도 있는 상황이다. 

news.v.daum.net/v/20210110164654694

 

제2의 갤럭시 되려다 하청 전락? 현대차의 '애플카 고민'

현대차가 미국 애플에서 온 편지에 대한 답장을 어떻게 쓸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10일 자동차·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차는 '2024년께 미국 내 공장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30만

news.v.daum.net

현대차가 애플과 손 잡는다면 전용 플랫폼을 본격 가동해서 빠르게 전기차 생산에서 규모의 경제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애플과 손잡더라도 폭스콘처럼 생산기지에 그친다면 마진 1~2%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차 입장에서는 굳이 저자세를 취할 필요는 없다. 애플 입장에서 현대차만한 적임자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향후 전기차 시장은 규모의 경제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용 플랫폼이 필수인데, 테슬라, GM(BEV), 폭스바겐(MEB), 올해 현대차(E-GMP), 도요타(e-TNGA)가 전용 플랫폼을 갖춘다. 현대차는 E-GMP도 있고, 미국 공장도 있기 때문에 애플의 요구를 빠르게 대응해줄 수 있다. )

현대차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간 논의는 태핑 수준이라며 된다고 해도 실적 임팩트는 보수적으로 본다. 애플은 최근 프로젝트 타이탄 - 2014년 팀 쿡이 발동한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 -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