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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News Clipping

금융사, 네이버 통장에 영끌 금리로 반격

https://www.sedaily.com/NewsView/1Z41RT245A

'네가 메기야?' 금융사, 네이버통장에 '영끌 금리'로 반격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바닥을 친 상황에서 연 3%의 금리를 내세운 네이버통장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자 은행·카드사가 즉각 반격에 나섰다. 다른 업종 간 제휴로 고금리 상품을 선보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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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통장이 엄청난 혜택과 사용자 편의성으로 수탁고 빠르게 늘고 있는 중. 이에 대항하여 금융사들이 서로 협업하여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내고 있음. 

SC제일은행, 삼성카드는 기본금리 1.6%에 카드 캐시백을 5.4% 해줘서 총 7%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월 납입 25만원 상당의 1년 만기 적금 상품 제시. 신한금융은 기본금리 1.2%에 적금 조건 0.6%, 계열사 캐시백 6.5% 포함하여 총 8.3% 제시. 최대 월 납입 30만원 상당 6개월 만기 적금. 우리은행은 기본금리 1.7%, 우리은행 거래 실적 0.5%, 현대카드 거래실적 3.5% 포함하여 총 5.7%로 최대 월 납입 50만원 1년 만기 적금상품 제시. 

금융사들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서는 것은 예적금 잔액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기 때문. 특히나 예금 이자율이 많이 낮아지면서 고객들이 네이버 통장 등으로 많이 이동하고 있음. 

(금융사들은 얼핏보면 더 큰 혜택을 주는 것 같지만 그 조건 맞추는게 까다롭고, 캐시백이라는 것도 사실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음. 신청해야 주는 경우도 있어서 고객들 입장에서는 호구되기 쉬움. 하지만 네이버는 직관적으로 3%를 아예 포인트식으로 주고, 포인트 사용하기도 용이함. 네이버 포인트는 현금 같이 쓸 수 있어도 신한 포인트를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없을 것. 금융사들의 이러한 시도는 좋지만 네이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 사람들의 인식도 금융사보다 네이버가 훨씬 더 좋음.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본업이 따로 있어서 금융 쪽에서는 데이터 쌓으면서 제로 마진으로 가도 됨. 하지만 금융사들은 주요 수입원이 예대마진이기 때문에 점점 수익 줄어들게 될 것.)

2020. 06. 22. 추가
기존 금융사들은 기존 고객을 우대해야한다는 간단한 요소도 못 챙기고 있음. 이렇게 유연하지 못하니 네이버 같은 메기가 들어왔을 때 대응 못하는 것.

http://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0062229396&buz=hkwowtv&t=RS

5년이나 썼는데…카드사 고금리 적금, 나는 안된다네요

# 20대 직장인 김모(29)씨는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0%대로 떨어지면서 최대 연 6.3%의 금리 혜택을 준다는 신한카드 제휴 적금에 가입하려다 퇴짜를 맞았다. 이 적금은 신한카드를 발급받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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