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플레이스 영수증 리뷰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8/28 네이버에 의하면 영수증 리뷰 통한 영수증 DB화 건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영수증 리뷰 서비스는 2019년 11월에 정식 오픈하고 겨우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기간을 감안하면 엄청난 데이터 성장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 평균 영수증 제출 수는 65만장, 일 평균 리뷰 작성수는 40만건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는 OCR 기술(글자 판독 기술)을 활용해 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스캔만해도 간편하게 방문인증이 가능합니다. 또한 리뷰가 네이버 통합검색, 업체 상세페이지, 네이버메인 뭐하지 판, 스마트어라운드 등에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리뷰를 쌓아서 자신만의 맛집 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참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네요. 이러한 데이터들은 SME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될 수 있어 사회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내돈내산 콘텐츠이다보니 정보를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신뢰성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네이버 입장에서는 소비 데이터, 트래픽을 모을 수 있는 정보를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창구이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국내 온/오프라인은 네이버가 꽉 잡게 되겠네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기사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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