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르면 다음달 신용대출 서비스 시작. 아직 소액 후불결제 수준이지만 사실상 여신전문금융업에 진입한다는 분석 나옴. 8월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하반기 보험업 진출할 경우 금융업에서 최상위 사업자 될 수 있음. 네이버 후불결제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될 경우, 현재 신용카드업 면허 없이는 할 수 없는 신용공여 기능을 네이버페이가 할 수 있음.
혁신금융 지정되지 못해도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캐피탈과 같이 소상공인 대출 가능. 네이버파이낸셜이 판매실적, 반품률에 따라 입점업체 신용 평가하고 개인의 결제지연, 쇼핑등급 따라 신용 평가한다음 미래에셋캐피탈 통해 돈 빌려주는 방식. 다만, IT 기업들의 금융시장 데이터 독과점 우려 있음.
(규제 때문에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지 않도록 정부의 조절이 필요함. 하지만 이게 규제 때문에 발생한 일인지는 생각해볼 필요 있음. NAVER는 규제를 최대한 우회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한 반면, 금융사들은 별다른 노력 하지 않음. 카드업만 봐도 5년 전 서비스와 지금 서비스에는 큰 차이가 없음. 원미동 사람들도 아니고, 카드사를 비롯한 금융사들은 자성할 필요가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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