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투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스톤의 베팅 -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를 위한 물류 투자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면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Last mile deliver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는 사실 한국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고 친숙한 개념인데요, 짧은 시간 (1~3일) 안에 집앞까지 택배를 보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외 같은 경우, 땅덩어리가 너무 넓거나 인프라가 제대로 안 갖춰져서 안 되는 경우가 많나보네요. 글로벌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은 "Mileway"라는 부서를 만들어서 유럽 전역에 물류센터 투자를 하고 있는데, 벌써 1300개 가량의 물류센터를 인수했다고 합니다. 전체 가치는 80억 유로나 된다고 하네요. 이 자산 중에는 도시 근교에 위치한 창고들이 많은데, 운송 시간을 단축시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가 .. 이전 1 다음